추석 기차표를 아직 못 샀다면 9월 8일부터 11일까지 남은 KTX 예매일을 먼저 확인하세요. 무궁화호·ITX 등 일반열차 예매는 7일 오후 1시에 끝났지만, KTX는 노선별로 날짜를 나눠 판매합니다. 수서역에서 타던 SRT를 찾는 분도 이번에는 코레일+에서 수서 출·도착 KTX를 예매해야 합니다.
이번 특별예매로 살 수 있는 표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운행하는 열차입니다. 8~11일은 표를 사는 날이고, 실제로 기차를 타는 날은 따로 고릅니다. 아래 내용은 2026년 9월 7일 밤 기준으로 남은 일정을 정리했습니다. 코레일 추석 예매 발표
내가 타려는 KTX는 며칠에 열릴까?
예매 시간은 모두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입니다. 같은 목적지라도 출발역과 열차가 운행하는 노선에 따라 날짜가 달라집니다.
| 예매일 | 예매할 수 있는 KTX | 대표적으로 살펴볼 구간 |
|---|---|---|
| 9월 8일 화요일 | 경전·강릉·동해·중앙·중부내륙선 | 서울~진주·포항, 서울·청량리~강릉·동해·안동, 판교~문경 등 |
| 9월 9일 수요일 | 호남·전라선 | 용산~광주송정·목포, 용산~전주·여수EXPO 등 |
| 9월 10일 목요일 | 수서 출·도착 경부·경전·동해·호남·전라선 | 수서~부산·진주·포항·목포·여수EXPO 등 |
| 9월 11일 금요일 | 서울 출·도착 경부선 | 서울~대전~동대구~부산 등 |
대표 구간은 날짜를 찾기 위한 예시입니다. 원하는 역에 실제로 정차하는 열차와 출발 시각은 조회 결과에서 골라야 합니다. 수서 출·도착 열차는 경부선이나 호남선이라는 이름만 보고 9일·11일로 잡지 말고, 10일 예매를 준비하세요. 코레일 공식 상세 일정표
서울에서 동대구로 가는 경우는 조금 더 살펴볼 만합니다. 부산까지 가는 경부선 KTX를 타고 동대구에서 내린다면 11일이지만, 경전선·동해선 KTX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8일에도 해당 구간을 예매할 수 있습니다. 코레일도 이 구간을 예매일이 둘로 나뉘는 사례로 안내했습니다.
따라서 동대구가 목적지라는 이유로 11일만 기다리기보다, 8일 대상 열차 중 원하는 시간대에 탈 수 있는 편이 있는지 살펴보세요. 다만 같은 좌석을 이틀에 걸쳐 다시 판매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서로 다른 노선의 열차에서 같은 구간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SRT만 썼다면 회원 전환부터 마치세요
이번 명절 특별예매는 통합회원 계정이 필요합니다. 기존 SR회원번호를 그대로 넣어서는 예매할 수 없습니다. 일반 승차권에서 비회원 구매가 가능하다는 설명을 보고 명절예매도 같다고 생각하면 준비를 놓칠 수 있습니다. SR 통합회원 안내
코레일에만 가입해 있었다면 통합회원으로 자동 전환됩니다. 코레일과 SR에 모두 가입한 사람도 통합 계정은 자동으로 생기지만, SR에서 쌓은 이용실적과 보유 쿠폰을 옮기려면 별도의 동의를 해야 합니다. SR에만 가입한 사람은 전환 과정에서 통합 철도회원 가입까지 진행해야 합니다. 계정이 통합되는 일과 예전 혜택을 옮기는 일은 구분해서 확인하세요. 코레일 가입유형별 전환 안내
SR 공식 안내에 나온 전환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SRT 앱 하단 또는 홈페이지 상단의 통합회원전환으로 들어갑니다.
- 회원 로그인 후 통합회원 신청을 선택합니다.
- 정보제공 동의 내용을 확인하고 본인인증을 진행합니다.
- 두 곳에 모두 가입했다면 전환 완료를 확인하고, SR 단독회원이라면 이어지는 통합 철도회원 가입을 마칩니다.
- 코레일+에서 통합회원번호와 비밀번호로 로그인할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두 곳에 모두 가입한 회원은 기존 코레일 멤버십 번호와 비밀번호를 사용합니다. SR 비밀번호만 기억하고 있었다면 예매일 오전에 찾기 시작하지 말고 미리 로그인까지 해두는 편이 좋습니다. SR 통합회원 FAQ
예매할 때는 가는 표와 오는 표를 따로 확인하세요
코레일톡을 쓰고 있었다면 앱 스토어에서 업데이트하거나 코레일+를 새로 설치할 수 있습니다. 예매일에는 코레일+ 또는 코레일 홈페이지의 명절 예매 전용 페이지로 들어갑니다. 평소 승차권을 검색하는 화면만 보고 명절표가 없다고 판단하지 마세요. 코레일+ 설치 안내
출발역·도착역, 가는 날짜와 돌아오는 날짜, 인원을 먼저 정하고 원하는 시간대를 두세 가지 적어두세요. 일반예매는 전용 페이지에 접속한 뒤 3분 안에 마쳐야 하므로, 그때 가족과 출발 시간을 의논하기에는 여유가 적습니다.
공식 예약 안내의 ‘조회 후 예약’에서는 일자·시간·구간·인원을 입력한 다음 열차조회하기를 누릅니다. 원하는 열차를 골라 예약하고, 완료 후에는 예약내역과 운임을 확인합니다. 왕복을 신청해도 한쪽이 매진되면 남은 방향만 예약될 수 있으니, 예약 완료 문구 하나만 보고 왕복을 모두 잡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가는 날과 오는 날의 표가 각각 내역에 있는지 읽어보는 것이 마지막 단계입니다. 코레일 예약방법
접속 대기가 뜨면 해당 화면에서 기다리세요. 공식 안내는 대기 화면을 벗어나면 순서가 다시 부여되고, 뒤로가기를 눌러도 다시 대기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여러 탭을 켜면 정상 작동하지 않을 수 있어 한 탭 사용을 권장합니다. 급한 마음에 화면을 계속 바꾸는 행동이 오히려 예매 기회를 늦출 수 있습니다. 모바일 예매 유의사항
예약한 표는 9월 12~15일에 결제합니다
한 사람이 예매할 수 있는 표는 전체 최대 12매, 한 번에 6매 이내입니다. 예를 들어 네 명이 왕복으로 이동하면 가는 표 네 장과 오는 표 네 장으로 총 여덟 장입니다. 인원수만 세지 말고 돌아오는 표까지 계산해 준비하세요.
일반예매로 예약한 표의 결제 기간은 9월 12일 0시부터 9월 15일 밤 12시까지입니다. 공식 표기의 ‘15일 24시’는 15일이 끝나는 시각을 뜻합니다. 예매 당일 결제 버튼이 바로 보이지 않는다고 예약 실패로 단정할 필요는 없지만, 예약내역은 반드시 남아 있어야 합니다.
결제는 코레일+나 홈페이지에서 합니다. 휴대전화 일정에 12일 결제 시작을 넣어두고, 결제한 뒤에도 승차권 내역을 확인하세요. 18일까지라는 안내는 3~4일에 진행한 교통약자 사전예매분의 기한입니다. 일반예매 이용자가 그 날짜까지 기다리면 표가 취소됩니다. 코레일 결제·매수 안내
놓쳤다면 11일 잔여석 판매와 예약대기를 구분하세요
일반열차 예매일을 놓쳤거나 KTX에서 원하는 표를 못 구했다면 9월 11일 오후 3시부터 시작하는 잔여석 판매를 다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남은 좌석은 코레일+·홈페이지·역 창구에서 판매하며, 비회원이 잔여석을 살 때는 즉시 결제해야 합니다.
예약대기는 좌석을 산 상태와 다릅니다. 매진 열차를 조회했을 때 예약대기를 신청할 수 있다면 접수하고, 이후 좌석이 배정됐는지 확인하는 방식입니다. 배정 알림 문자는 통신사 사정이나 스팸 처리 등으로 오지 않을 수 있으니 예약내역도 직접 열어보세요. 배정된 표는 그 내역에 나온 결제 기한을 따라야 합니다.
미결제 표가 생기면 코레일은 이를 취소하고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순서대로 배정한다고 안내합니다. 따라서 ‘16일 새벽에 모든 취소표가 한꺼번에 풀린다’고 생각하고 그 시간만 기다리는 것은 공식 안내와 다릅니다. 앞뒤 시간대까지 살펴보되, 대기 신청이나 결제 마감일 경과 자체가 좌석 확보를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코레일 미결제 승차권 안내
일정을 바꿀 가능성이 있다면 취소 비용도 계산하세요
명절 승차권은 평소 무료 취소 경험만 믿고 여러 표를 잡아두기 어렵습니다. 공식 위약금 안내는 출발 이틀 전까지 400원이며, 구매일을 포함해 7일 안에 환불하면 감면된다고 명시합니다. 출발 하루 전에는 운임의 5%, 출발 당일부터 세 시간 전까지는 10%, 그 이후 출발 전까지는 20%입니다.
기차가 출발한 뒤에는 20분까지 30%, 60분까지 40%, 도착 시각까지 70%로 높아지고 도착 이후에는 반환되지 않습니다. 다른 시간의 표로 바꾸려 한다면 새 표를 구할 수 있는지와 기존 표의 취소 비용을 함께 계산하세요. 예매에 성공한 뒤 가족에게 탑승 날짜·역·시간을 바로 공유해두면 뒤늦게 다른 역에서 출발하는 표를 샀다는 사실을 발견하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코레일 명절 위약금 안내